무알콜 모히토의 블로그 입니다

토요일 밤 갑자기 새벽배송 주문할게 생각이 나서 쿠팡 앱을 열고 주문하려고 결제 페이지로 넘어갔는데 프레시백 선택하는 게 생겼더라고요 그건 캡처를 못했네요;; 다시 캡처하려고 이전 페이지로 갔다가 결제 페이지로 넘어왔는데 이미 선택된 거라 그런지 따로 선택하는 게 없어졌더라고요 주문을 완료하면 친환경 프레시백에 담겨서 배송된다는 알림이 뜹니다 이날은 제가 늦게 주문하기도 했고 주문자가 많아서 새벽배송은 안되고 오후 6시 전에 도착한다는 알림을 받았어요 다음날 오후 친환경 프레시백 반납 방법에 대한 문자가 왔어요 다음 주문 시 문 앞에 두면 수거해 간다고 하니 반납 방법도 편하죠 오후 6시가 지나도 도착 문자가 없어서 혹시나 하고 문을 열어보았더니 이미 도착해있더라고요 항상 문 앞에 두면 문자가 왔는데 처..

남편님이 사람 많이 없는 곳으로 운동도 할 겸 등산 가야 한다고 했는데 제가 트래킹화가 없어서 안된다고 핑계를 댔더니 말도 없이 또 와디즈 펀딩에 참여해서 트래킹화를 구매했어요 아오~ 와디즈 어플을 없애야 하나.. ㅋ 이번에 펀딩 참여로 구매한 트래킹화는 블랙야크 트래블러입니다 참여했던 펀딩 주소에요 www.wadiz.kr/web/campaign/detail/83513 블랙야크 방수 트레킹화 #트래블러, 당신의 일상에 플러스가 됩니다. 기능성 아웃도어의 대명사 '블랙야크' 에서 만든 Life Style 방수 트레킹화 #트래블러. 블랙야크가 당신의 일상 속으로 다가갑니다. www.wadiz.kr 블랙야크 트래블화 제품의 뜻은 '일상에서 쉽게 여행을 떠나보자'라고 하네요 그나저나 강하늘 님 얼굴이 무슨 일이..

이제 곧 해운대 빛 축제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지나치나 했는데 사무실이 해운대이다 보니 매일 지나치면서 보게 되었는데요 10월 말부터 뭔가 설치하는 모습을 보고 올해도 하는구나 생각했어요 11월 초반에 지나가다가 찍은 모습인데요 이때는 요것만 설치가 되어있었어요 지난주 금요일 퇴근하다 보니 불도 켜져 있고 확실히 설치가 많이 되어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ㅎ 여기서 빛 축제가 시작됩니다 해운대 희망의 빛 이야기라고 써져있는 집 모양 문을 지나가면 지금까지 이어온 빛 축제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어요 지나가면서 읽어보면 좋겠죠? 아직 설치 중이라 자재가 실려있는 트럭이 있었어요 불이 켜져 있어서 다른 날보다 확실히 구경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하트 속의 연인이 정말 예뻐 보였어요 뭔가 부럽... ㅎ..

통도사 내려오다 쉬면서 폭풍 검색으로 가게 된 곳 이순남 순두부 정식 맛있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어요 사실 배가 많이 고팠고 저녁이 되니까 많이 추워져서 뜨끈한 음식이 간절했어요 요즘은 빨리 해가 져서 그런가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벌써 어둑어둑해졌어요 가게 내부 모습이에요 메뉴는 이미 정해져있었지만 메뉴판을 한 번 더 봅니다 저희는 순두부 정식 + 손두부를 먹기로 했어요 주문을 하니 처음엔 손두부가 다 떨어졌다고 했었는데 다시 확인해보니 저희까지만 먹을 수 있게 남았더라고요 그래서 손두부까지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기다리다 먼저 나온 손두부와 호박전 손두부가 보기엔 평범해 보였는데 의외로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호박전도 정말 맛있었고요 그리고 나온 밑반찬들... 반찬들은 대체로 다 맛있었고요..

연예시절 통도 판타지아는 한 번씩 갔는데 통도사는 나중에 가자 말만 하고 못 가다가 지난 주말 바람도 쐴 겸 가보자 해서 갔다 왔어요 저희는 통도 판타지아 주차장에 주차를 먼저 하고 걸어가기로 했어요 남편이 블로그 검색 결과 차를 통도사 주차장까지 갖고 가면 복잡하다고 쉬엄쉬엄 걸어가 보자고요 양산 들어서면서 목말라서 카페 보이면 커피부터 사자고 해서 들린 카페 통도씨 테이크아웃 공간이 있어서 안에 들어가 보지 못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나름 맛집이더라고요 예쁜 디저트도 많이 있고.. 요긴 기회가 되면 다음에 가보기로 했어요 주차를 하고 통도사 가는 길... 국화축제가 한창이라 사람이 많더라고요 저희는 국화축제는 패스하고 통도사만 가보기로 했어요 통도사를 가려면 보행자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데요 ..

일요일 저녁 뭘 해 먹기가 너무 귀찮아서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치킨으로... ㅎ 저희가 제일 많이 먹는 치킨이 비비큐 황금올리브치킨 반반이거든요 후라이드는 남편이 좋아하고 저는 양념치킨이랑 밥을 같이 먹는 걸 좋아해서 고민 없이 배민으로 비비큐치킨 주문했어요 사실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3 고민도 살짝 했는데 맛이 어떤지도 모르겠고 가격도 거의 3만원대 더라고요;;; 신메뉴는 다음 기회에;;; 제가 주문한 매장은 비비큐 전포점이고요 주문하고 60분 내 도착으로 알림이 왔는데 45분 정도 지나서 도착한 거 같아요 도착 인증샷 빠지면 섭섭한 치즈볼도 추가했어요 요건 모둠볼 6개인데 계란판 용기에 담겨있네요 ㅎ 쇼콜라 2개 + 더블치즈볼 2개 + 고구마치즈볼 2개 요렇게 6개가 들어있어요 먼저 황금올리브 후라이..

지난 일요일 늦잠자고 아점으로 설렁탕을 먹고 집에 바로 들어가자니 뭔가 아쉬워서 이디아로 향했어요 카페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남편님이 선물로 받은 케이크 기프티콘이 있어서 겸사겸사 방문하게 되었어요 저희가 방문한 곳은 이디야커피 부산지오플레이스점 이에요 위치는... 이디야커피 내부모습~ 규모는 좀 작아요 벽 인테리어가 좀 독특한 거 같아요 ㅎ 밥을 먹고 왔는데도 빵을 보니까 먹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우린 케이크를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빵은 패스했어요 남편님이 마실 쌍화차와 꿀호떡, 저는 휘핑 올라 간 아이스 초콜릿, 기프티콘으로 교환한 초코 티라미수를 주문하고 구석에 자리 잡았어요 이디야 굿즈들... 확실히 다른 카페들보다는 굿즈들이 몇 개 없더라고요 돌고래 무늬 유리컵이랑 파란색 텀블러가 예뻐 보이는....

예전에 와디즈 홈페이지 둘러보다가 . 눈에 들어왔던 제품인데요 지금 집 싱크대가 작아서 쓰기 불편할 것 같더라고요 남편님한테 이거 넘 갖고 싶은데 우리는 싱크대 작아서 못 사겠다고요 근데 남편님이 말도 없이 펀딩을;;;;; 택배 큰상자가 와서 뭔가 했다가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일단 사준 거니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개봉해 봅니다 ㅋ 싱크룸 스테인레스 304 도마 포장이 잘 되어왔어요 싱크룸 본체도 하나하나 다 비닐로 포장되어 있고요 반짝반짝 빛나는 도마 싱크룸 글자도 새겨져 있어요 도마가 옆으로 보면 얇지만 가벼운 스테인레스가 아니라 무게가 좀 있는 편이에요 사용하다가 떨어트리기라도 하면 바닥에 찍힐 것 같아서 사용할 때는 조심해야 할듯싶어요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요 도마에 사진처럼 음식 데코를 해도..

늦잠 자고 일어난 지지난 주 일요일 점심 뭘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맘스터치 햄버거를 먹기로 했어요 남편님과 저는 매운 걸 잘 못 먹어요;;; 김혜자 님이 광고하는 신상 버거 '내슈빌 핫치킨버거'는 맛은 궁금했지만 패스하고 저는 제가 좋아하는 '화이트 갈릭버거', 남편님은 '치즈 베이컨 버거'를 주문했어요 치즈볼이 있길래 맛이 궁금해서 치즈볼도 주문~ 집 근처 '맘스터치 서면점'에서 주문했고 도착 예정이 60분이었는데 30분 지나서 도착했어요 짜잔~ 콜라도 이중으로 꼼꼼하게 포장되어 왔네요 맛있어 보이는 치즈볼과 감자튀김 맘스터치하면 감튀니까 말이 필요 없죠 ㅎ 화이트 갈릭 버거는 화이트 갈릭 소스랑 햄, 통 가슴살 패티가 들어가 있는데 맘스터치 버거 중에서는 제 입맛에는 요게 제일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저희 집 냉동실에 자주 있는 냉동 돈까스는 곰곰 왕돈까스예요 옛날 신혼 초에는 남편 먹이려고 등심 사다가 고기망치로 두드려서 밀가루 계란 빵가루 입혀서 튀기고 소스도 따로 다 만들던 시절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그렇게 먹기 힘들어져서 냉동제품으로 갈아타고 이것저것 많이 사 먹어봤는데요 괜찮은 것도 있었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게 없었는데 곰곰 왕돈까스는 가격 대비 크기도 정말 이름처럼 엄청 크고 소스도 모두가 다 알만한 옛날 돈까스 소스 맛이라서요 누구나 부담감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돈까스인 거 같아요 현재 쿠팡에서 왕돈까스와 소스 2세트 11,7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왕돈까스와 소스 3세트는 17,100원이에요 가격도 나름 괜찮은 거 같아요 필요한 걸로 골라서 구매하면 되겠죠? 먼저 겉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