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 저는 재택근무라 출퇴근을 안 해도 되니 좀 괜찮다 그러고 있었는데 방심해서 그런가 월요일 저녁부터 감기 기운이 있더라고요 화요일은 열도 나고 더 상태가 안 좋아졌어요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바로 병원에 갔을 건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가지도 못하고 약으로 버텼는데 수요일이 되니 조금 살만해진... 수요일은 밥도 거의 못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목요일 저녁이 되니까 배가 많이 고프더라고요 밥할 힘도 없고 뜨끈한게 먹고 싶어서 생각하다가 동태탕이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요 집이 나름 후기도 괜찮고 맛집이라는 글이 보여서 바로 주문했어요 찾아가신다면 위치는 이곳이에요 제가 주문한 건 동태지리맑은탕인데요 단품으로 주문하면 동태탕 + 수제비 반죽 4개 요렇게 오는데 세트는 동태탕 +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