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와디즈 펀딩은 남편이 다 했었는데
처음 펀딩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www.wadiz.kr/web/campaign/detail/73538
단 거? 참지말고 아무데나 뿌려요! 한통 다먹어도 20kcal 무설탕시럽
달콤한 게 땡길 때, 억지로 참지 마세요! 한 통을 다 먹어도 20kcal인 '달콤할슈가'가 당신의 달콤한 시간을 함께합니다. (메이플향 20, 초코 35, 바닐라향 45kcal)
www.wadiz.kr
제가 참여한 제품은 '한 통 다 먹어도 20kcal 무설탕 시럽'이에요
프렌치토스트를 자주 해먹는 편인데 요때 시럽이 꼭 필요하거든요
칼로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바로 참여했어요
와디즈에 올라왔던 사진들...
사실 요 사진들을 보고 혹해서 주문한 것도 있어요
넘나 맛있어 보여서요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겠다 하고...
초반에 참여하게 되면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데요
저는 9월 11일에 펀딩에 참여했어요
이때 바로 결제가 되는 건 아니고 펀딩 마감되는 날
펀딩 목표 판매액에 도달하면 결제가 됩니다
9월 말에 결제가 되었고 10월 초에
배송 시작된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배송일이 조금 미뤄져서 메일도 받았고요
10월 12일쯤 배송이 완료되었어요
사실 펀딩 해놓고 깜빡 잊고 있다가 받으니까
왠지 선물 받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택배를 개봉해보니...
바로 보이는 다이어터 조심 문구..
요건 방문에 걸어두면 좋을 거 같아요 ㅋ
시럽들은 뽁뽁이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같이 들어있던 것들...
레시피북도 있어서 한 번쯤은 따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바로 맛은 못 보고 주말 기다렸다가 토스트랑 같이 먹게 되었어요
먼저 맛본 건 달콤할 슈가
초코 시럽인데요
처음 향을 맡아보고 제가 생각했던 향이랑은 다르고
초코도 많이 묽어서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맛을 보니 약간 애기들 먹는 시럽으로 된 약(?)을 먹는듯한 느낌
1차로 당황스러웠지만 먹어도 적응이 안 되는....
초코 시럽을 맛보고 나니
다른 것들도 걱정이 되기 시작하고...
다음 맛본 게 달콤할 슈가 메이플 향 시럽이에요
요것도 향을 맡아보고 좀 당황스러웠던 게
초코시럽이랑 비슷하게 시럽으로 된
약(?) 맛이 좀 나더라고요 ㅠ_ㅜ
그래도 메이플향은 참고(?) 먹다 보니
좀 적응은 되는데 초코시럽은 제 입에는 좀 안 맞는...
시럽을 받았을 때는 얼마 안 되는 거 같아서
작게 시켰나 했는데 맛보고 나니까
너무 많이 남은 건가 싶어서... ㅠ_ㅜ
고민 아닌 고민을 했는데 저 같은 사람들도
있어서 인지 메일이 왔더라고요
요 시럽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이라고...
만족한 그룹과 저처럼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
후기들을 찾아보니 보통 대체 당(에리스리톨)을
경험한 사람들은 다 만족이더라고요
에리스리톨 자체가 달긴 하지만 쓴맛도 포함된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 시럽이 엄청 맛있게 느껴진대요
저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인지 좀 적응이 안 되는....
불만족 고객들을 위해서
개선된 제품이 또 나온다고 해요
그래서 품평단을 모집하더라고요
지금은 다시 구매할 생각이 없지만
새로 개선된 제품의 맛이 좋게 개선이 된다면
상품평을 다 꼼꼼하게 보고 구매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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