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생신이라서 갔던 서면 남대문 역사가 깊은 곳이라고(?)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곳이라서 부모님과 같이 방문했어요 아버지가 젊은 시절 자주 오셨던 곳이고 제가 어렸을 때도 왔던 곳이라서 저에게도 익숙한 곳이고요 코로나 이후로 부모님과 외식은 처음 하는 거라 좀 걱정도 되긴 했는데 생각 외로 손님이 다른 큰 방에 단체 손님 외에는 없더라고요 5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방문이었고요 예전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았는데 역시 코로나 영향이 큰 거 같은... 먼저 메뉴판이에요 여기는 보통 계모임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낮에 어머님들 모임은 간단하게 돌솥밥만 시켜도 푸짐하고 깔끔하게 나와서 좋다고 하시네요 예전엔 생갈비를 많이 먹었는데 부모님이 양념갈비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먼저 4인분 주문을 합니다 그러면 바로 ..